엠제트아트 갤러리의 소속 작가들이 월드아트엑스포(World Art Expo) 2024에 참가한다.

월드아트엑스포는 메타버스 등 다양한 장르에 미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미술산업을 발굴하고, 동시에 갤러리와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들에게 소개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동시에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엠제트아트 갤러리는 2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올해의 월드아트엑스포 2024에 참가를 확정하고 소속 작가인 강철기, 김석중, 김수빈, 마가렛윤정, 박미숙, 이규홍 작가의 작품을 출품한다.

작품을 선보이는 강철기 작가는 예술적 가치와 대중성을 동시에 추구해온 작가로 토속적인 전통 미학과 사상, 문화의 조화를 이룬 작품을 선보이면서 현재까지 500회 이상의 전시회 및 개인전을 열어왔다. 김석중 작가는 말, 새, 꽃, 물고기 등의 동물을 소재로 한 독특한 조형을 활용하는 서양화가로써 서울, 일본, 터키 등 전 세계를 돌며 수십 차례의 개인전을 열어 왔다.

김수빈 작가는 풍경화를 주로 작업하면서 뛰어난 동양적 색채를 선사해 오고 있으며, 2007년부터 거의 매년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관람객과 만나오고 있다. 마가렛윤정 작가는 단순하지만 회화성을 잃지 않는 작업을 통해 고유의 색감과 분위기를 선보이면서도 평면부터 입체까지 본인의 철학과 연구, 실험을 이어가 다양성 장르를 표현하고 있다.

4.19 국민혁명문화제 미술대회 심사위원, 나혜석미술대전 심사위원, 강북문화재단 2020 문화예술프로젝트 실행대표, 노원탈공모전 심사위원, 평창동계올림픽 붐업프로젝트 예술감독 등 굵직한 미술대회와 공모전, 행사 등에서 중역을 맡은 박미숙 작가와 빛과 음영의 현실적인 관계를 통해 그림이 추구하는 환상적인 공간을 확대시키는 작가인 이규홍 작가의 작품들도 관람 가능하다.

특히 엠제트아트 갤러리는 아트테크 비즈니스를 대중화하기 위해 이들 작가들과 개인전 개최, 해외 전시 참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는 중으로, 서울과 성남, 부산에 이어 이달 제주에도 지점을 오픈하며 작가들의 지원을 더욱 다각적으로 해 오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월드아트엑스포 참여 작가들은 모두 이미 미술계에서 높은 이름값을 가진 작가들인 만큼 벌써부터 많은 기대의 문의를 받고 있다. 월드아트엑스포의 취지에 어울리는 멋진 작품들을 셀렉하여 출품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