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테크 전문기업 엠제트아트 갤러리(MZART GALLERY)는 자사 소속의 동양화가 김수빈 작가가 참여하는 그룹전 ‘그녀들의 낭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평창동의 스페이스언더바에서 오는 21일(토)부터 24일(화)까지 진행되는 금번 ‘그녀들의 낭만’ 전시회는 낭만산수화가 김수빈 작가가 주축이 되어 그림지도를 해 온 프로패셔널 여성 그림모임 '낭만화원’ 1기 회원들이 함께 하는 전시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 전시로 준비됐다.

전시에 작품을 선보이는 '낭만화원' 회원으로는 필라테스강사 방은진, 아나운서 겸 마케터 이예지, 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 이은주. 아나운서 겸 교수 이효진. 가베 및 사고력강사 전하영, 플로리스트 최애진의 6인으로써 이들은 그간 김수빈 작가의 지도로 성장해 온 그림실력을 이번 전시로 뽐낼 예정이다.

회원들을 지도해 온 김수빈 작가는 김수빈 풍경화를 주로 작업하며 동양적인 색채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2007년부터 거의 매년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관람객과 만나오고 있다.

세계평화를 위한 UN본부 선발기념전 청년 우수작가상 수상, 이랜드그룹 디자인공모전 회화부문 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롯데백화점 일산점 1층의 복합문화공간 ‘다락별장’에서 개인전 ‘김수빈 부스전’도 지난 9월 말 성황리에 마무리하기도 했다.

금번 그룹전이 진행되는 기간인 23일(월)부터는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색깔의 시간 속에 머물다’ 그룹전에도 참여하며 활동 보폭을 넓힌다.

엠제트아트 갤러리 관계자는 “김수빈 작가의 검증된 지도로 여섯 회원들의 일취월장한 실력과 각자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원 모두가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예술활동을 해 온 만큼 남다른 자리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