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아트페어인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키아프(Kiaf)가 오늘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미술계의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아트테크 전문기업 엠제트아트갤러리 소속 서양화가 김석중 작가가 키아프에서의 개인전을 통해 관람객과 만난다.

 

김 작가는 이번 키아프에서 외국 작가와 함께 공동으로 부스번호 B18를 통해 참가 중이다. VIP 프리미엄으로 시작된 6일 첫날부터 해당 부스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40여 년 간 ‘일상-생성’이라는 단일 명제를 바탕으로 평범한 일상도 역사로 생성하는 창조적 경험을 강조하는 작업세계를 구축해 온 김 작가는 무심코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새로운 발견을 하게 함으로써 생활의 활력과 창조의 원동력을 가져다주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52회의 개인전과 530여 회의 단체전을 통해 이러한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그는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3회를 비롯해 구상전공모전 연 3회 특선,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 대상, SEAF 작가상 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김 작가는 아트테크 전문기업 엠제트아트 갤러리와 협약하여 작가의 역할을 통해 아트테크 분야에도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청년분과위원장, 한국예술협회총연합회 대의원, 국제미술교류협회 이사, 한국미술협회이사 등을 역임하고 한국미술협회 서양화분과 위원장, 서울시 문화예술 특별보좌관으로 활동 중이다.

 

작가 측 관계자는 “프리즈와 키아프가 진행되는 기간은 미술주간이라 할 만큼 미술산업계에 큰 영향력을 주는데 여기에 작품을 공개하게 돼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 기대가 높다”며 “그간 보여드리지 못한 작품들을 다수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