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테크 전문기업 엠제트아트 갤러리(MZART GALLERY) 소속 작가인 마가렛윤정 작가의 개인전은 10월 24일(화)부터 30일(월)까지 일주일간 인사동 갤러리이즈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골프장의 이미지를 회화와 팝을 이용하여 표현하는 등 작가의 시그니처인 골프관련 주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낸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엠제트아트 갤러리에 따르면 금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 가운데 대표적으로 ‘오공이와 여시의 마지막홀 play(Oil on canvas, 50F)’가 공개될 예정으로, 해당 작품은 동물이 귀여운 모습으로 골프장안에서 상황을 묘사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이 캐릭터들의 표정에서 필드에서의 상황을 이야기해주고 있다는 점이 흥미를 끄는데, 골프 첫 티삿의 떨림부터 바람 부는 날 한 홀을 마무리하는 퍼팅이 얼마나 어려운지 긴장한 여우의 모습에서 웃음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마가렛윤정 작가는 2015년 장욱진고택 김윤정 특별초대전 개최 후 매해 개인전을 열며 작품을 알리고 있는 중으로써 평면부터 입체까지 본인의 철학과 연구, 실험을 통해 다양성 장르로 예술성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골프장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풍경을 작가 고유의 색감과 분위기로 표현하며 단순하지만 회화성을 잃지 않는 작업을 하고 있다.

2020 및 2022 서울아트쇼, 2021 영갤러리 신년기획전, 2022 PLAS 조형아트서울, 2022 서울아트쇼 등 다수의 그룹전과 아트페어에도 참가해 관람객들과 만나왔다.

한국국제교류협회대전 특별상, 코파글로벌 미술대전 특선 및 특별상, 제3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제14회 대한민국 환경미술대전(사) 환경미협 대상, 제15회 서울여성미술공모전 최우수상,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등을 수상했다.

엠제트아트 갤러리는 “미술작품으로써도 높은 가치를 지닌 전시회지만 골프를 즐기는 분들까지도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즐거운 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출처 : 뉴스프리존(https://www.newsfreezone.co.kr)